대학교 근처 화방이 없어졌다. 학교 다닐 때, 화방에 종종 갔었다. 인문대학이었지만, 가끔 수업에 필요한 재료를 화방에서 팔았었기 때문이다. 레터링펜, 여러가지 어려운 이름의 색색깔 종이들과 채색도구들...... 작고, 좁은 가게였지만, 내가 모르는 여러가지 재료들을 팔았다. 다양한 색깔의 깔끔하고 반짝거리는 .. 살아가는 이야기/日常茶飯事 201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