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육아

아이 도시락 싸기. 작은 팁

여하,나 2013. 4. 3. 15:15

 

 

 

5월.

곧 아이들이 소풍을 갈 시즌이 다가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보면, 이쁜 도시락들이 너무 많죠.

나도 저렇게 함 싸봤으면 싶지만,

막상 그날되면, 도시락 싸서보내는 것조차 참 힘이 들죠

 

 

아이 도시락 싸기 작은 팁~

 

일단, 손재주가 없다

맞벌이맘이라 시간이 촉박하다.

등의 자신의 상태는 인정하시는 게 좋아요.

 

전.. 부끄럽지만, 전자 쪽 ^^*

 

그래서 생각한것이 도시락 쌀때 작은 소품을 활용하는 거죠.

음식으로 솜씨내기에는 손재주가 부족하니까요.. ㅠㅠ

 

요즘은 다행스럽게도 온,오프매장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사기가 참 쉬워졌어여.

심지어는 리본도 색깔별로 묶어서 파는 시대입니다.

이쁜 펠트 인형도 대형문구점 가면 크기별로 팔구요

(아마도 유치원 게시판용인듯)

 

조금만 주변상점에 발품을 파시고,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이쁘게 꾸며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2011년도에 애 도시락 싸면서 찍어놓은 거에요.

꽤 괜찮죠?

지시장에서 스티커랑 리본등을 함께 구매했어여.

양이 많아서 3년써도 남는 재료가 있네요. 살때 넉넉히 사서 매년 사용해도 좋을 듯.

 

아이도 이렇게 싸주면 좋아해요. ^^..

 

참, 초등학교 소풍때는 유치원때와 달리 개인용 돗자리를 같이 보내야 하는 곳이 많답니다.

6년 쓸꺼니까 돗자리도 이왕이면 이쁘고 좋은 걸로 구매하면 좋겠죠?

 

 

이건, 유치원때 쌌던 도시락인데, 양도 많았고

리본을 위아래로 둘러서 묶었더니, 아이가 못풀어서 선생님이 풀어줬다고 하더라구요

.. 살짝 실패한 도시락이라서 참고삼아 ^^;;;

 

(도시락 싸기 정리)

1. 아이가 먹을 양만큼만 싸주세요

2.일회용보다는 튼튼한 도시락을 추천해요.

3. 리본이나 레이스등의 작은 소품을 활용하세요. 훨씬 이뻐보인답니다.